<>.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연이어 불참했던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폴 로리(영국)가 브리티시오픈 2연패에 도전할 뜻을 분명히 했다.

로리는 22일(한국시간) 유러피언투어그랑프리대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부상에서 회복돼 다음달 열리는 브리티시오픈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주 아이리시오픈에는 출전치 않을 것이라 밝혔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달 볼보클래식에서 중도하차했던 로리는 최근 잉글리시오픈,뷰익클래식,US오픈에 잇따라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