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우편함 편지 꺼내다 부상 .. 끝마무리 제대로 않은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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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파트 우편함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꺼내다가 손을 벤 적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산뜻해 보였지만 우편함의 재단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니 같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잡지나 신문 등 우편함에 튀어나와 있는 우편물은 그럴 일이 없다.
그러나 봉서나 엽서 등은 뚜껑을 열고 속에 들어 있는 우편물을 꺼내야 하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렇듯 안보이는 부분이라고 해서 뒷처리를 대충, 무성의하게 함으로써 상품가치도 떨어뜨리고 또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우리 주위에는 적지 않다.
이는 결국 보이는 데는 번드레하게 처리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대충대충한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우편함이라는 것은 철판을 잘라 접어서 만든 비교적 단순한 제품이다.
아파트 건설업체는 안전사고를 감안, 끝마무리를 제대로 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설치할 일이다.
강신영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
겉으로 보기에는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산뜻해 보였지만 우편함의 재단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니 같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잡지나 신문 등 우편함에 튀어나와 있는 우편물은 그럴 일이 없다.
그러나 봉서나 엽서 등은 뚜껑을 열고 속에 들어 있는 우편물을 꺼내야 하기 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렇듯 안보이는 부분이라고 해서 뒷처리를 대충, 무성의하게 함으로써 상품가치도 떨어뜨리고 또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우리 주위에는 적지 않다.
이는 결국 보이는 데는 번드레하게 처리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대충대충한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우편함이라는 것은 철판을 잘라 접어서 만든 비교적 단순한 제품이다.
아파트 건설업체는 안전사고를 감안, 끝마무리를 제대로 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설치할 일이다.
강신영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