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우철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미망인 오영숙 여사는 22일 장 상 총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고 강 교수는 1957년부터 30년간 이대에서 사회생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문화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