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6명 임명 제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종영 대법원장은 23일 다음달 10일로 임기(6년)가 끝나는 대법관 6명의 후임으로 이강국(55) 대전지법원장, 이규홍(56) 제주지법원장, 손지열(53) 법원행정처 차장, 박재윤(52)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 강신욱(56) 서울고검장, 배기원(60) 변호사의 임명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대법관 후임자들의 임명동의를 요구했다.
국회는 10일의 인사청문회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5~6일께 대법관 후보들을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표결로 동의안을 처리한다.
대법원은 신임 대법관이 임명된 후인 다음달 21일 고법 부장급 이상, 28일 지법부장급 이하 법관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대법관은 김형선, 이용훈, 신성택, 이임수 ,지창권 ,이돈희 대법관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김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대법관 후임자들의 임명동의를 요구했다.
국회는 10일의 인사청문회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 5~6일께 대법관 후보들을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표결로 동의안을 처리한다.
대법원은 신임 대법관이 임명된 후인 다음달 21일 고법 부장급 이상, 28일 지법부장급 이하 법관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대법관은 김형선, 이용훈, 신성택, 이임수 ,지창권 ,이돈희 대법관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