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삼성카드가 (주)올앳의 유상증자에 참여,30%의 지분을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

올앳은 인터넷에서 카드이용시 보안체계를 제공하고 회원유치를 대행하는 업체로 지난 3월에 설립됐다.

이로써 올앳의 대주주 지분율은 삼성카드와 에버랜드가 각각 30% 네이버 20%가 됐다.

금감위는 또 금호캐피탈 신보리스금융 한미캐피탈 등의 실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의결했다.

한미캐피탈은 할부금융업도 등록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