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생산 다함이텍 저평가 .. 대우증권 실적분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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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전문업체인 다함이텍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대우증권은 다함이텍의 올해 매출액은 고부가제품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19.1% 증가한 8백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익도 전년보다 3배이상 증가한 2백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매우 안정돼 있다는 점, 기존 내수위주 영업에서 벗어나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대우증권은 또 다함이텍은 보유중인 한통프리텔 11만주의 매각으로 1백94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 21일 현재 약 1백50억원의 투자자산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2000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는 2.4배에 불과해 현 주가 대비 30%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23일 대우증권은 다함이텍의 올해 매출액은 고부가제품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19.1% 증가한 8백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익도 전년보다 3배이상 증가한 2백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매우 안정돼 있다는 점, 기존 내수위주 영업에서 벗어나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대우증권은 또 다함이텍은 보유중인 한통프리텔 11만주의 매각으로 1백94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 21일 현재 약 1백50억원의 투자자산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2000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는 2.4배에 불과해 현 주가 대비 30%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