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현대, 금강산 관광일정 평양예술단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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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오는 28일부터 금강산 관광일정에 북한 "평양 금강산예술단"의 가무공연을 추가,금강산 문화회관에서 매일 오후 7시에 연다고 23일 밝혔다.
평양 금강산예술단은 북한측이 금강산공연을 위해 3~4개의 대표적 예술단체에서 노래 무용 기악연주 등 부문별로 공훈배우 등을 엄선,24인조 악단을 포함해 모두 1백여명으로 구성한 최고 수준의 예술단이라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공연에서는 이미 친숙해진 "휘파람"과 "반갑습니다",북한 대중가요 "여성은 꽃이라네"등의 노래와 북한의 자랑인 요술춤을 응용한 창작무용 "금강산을 찾아서",민속악기를 서양식 7음계로 개량한 소해금 옥류금 젓대 등의 연주가 선보인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특석 30달러,일반석 25달러다.
교예단 공연과 온천이용 등에 이어 이번에 가무공연이 추가됨에 따라 금강산 관광객들은 한층 다양해진 관광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
평양 금강산예술단은 북한측이 금강산공연을 위해 3~4개의 대표적 예술단체에서 노래 무용 기악연주 등 부문별로 공훈배우 등을 엄선,24인조 악단을 포함해 모두 1백여명으로 구성한 최고 수준의 예술단이라고 현대아산은 설명했다.
공연에서는 이미 친숙해진 "휘파람"과 "반갑습니다",북한 대중가요 "여성은 꽃이라네"등의 노래와 북한의 자랑인 요술춤을 응용한 창작무용 "금강산을 찾아서",민속악기를 서양식 7음계로 개량한 소해금 옥류금 젓대 등의 연주가 선보인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특석 30달러,일반석 25달러다.
교예단 공연과 온천이용 등에 이어 이번에 가무공연이 추가됨에 따라 금강산 관광객들은 한층 다양해진 관광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