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제과가 한미은행 안양지점에 돌아온 7천2백만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지난 22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23일 "뉴욕제과의 금융권 부채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채권단간 협의회를 열어 납품업체들이 영업을 계속 하도록 지원하도록 하고 향후 처리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욕제과는 지난해 매출액 1백27억원에 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