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 사장 1차 모집에서 1명만이 응시해옴에 따라 공정한 경쟁을 위해 2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 접수는 이달 29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2000년 6월1일 현재 61세 이하(1939년6월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종합휴양업이나 종합유원시설업체에서 이사급 이상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정부에서 위탁받아 공원을 운영하는 기관에서 이사급 이상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또 대학 연구기관에서 공원관련분야의 부교수,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자와 상장기업에서 상임임원으로 4년이상 근무한자 등이 해당된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