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우터 생산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와 시스템통합(SI)부문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는 회사측 발표로 주가가 올랐다.

얼마전에 경쟁업체인 코리아링크가 시스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뒤 인성정보의 계약을 무산될 것이란 풍문이 나돌았었으나 이날 발표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종가는 지난주말보다 1천1백50원(6.8%)오른 1만7천9백50원.

조영미 홍보과장은 "시스코와의 제휴로 데이터 및 음성통합 등 네트워크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스코와 파트너계약을 체결한 국내 업체는 대우정보시스템 쌍용정보통신 LG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등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