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관세자유지역 지정을 앞두고 오는 29일 오후 6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상대로 하는 관세자유지역제도 운영방안 설명회를 갖는다.

관세자유지역에서는 관세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관세가 면제되며 지역내에서 자유로운 물품이동과 각종 작업이 보장된다.

현재 법적 요건을 갖춘 유력한 후보지는 부산항 인천국제공항 광양항 인천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