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 대중문화 3차개방] (일문일답)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3차 개방의 의미는 무엇인가.

    "당초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어 개방의 폭을 과감히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내 업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는가.

    "1,2차 개방에서도 드러났듯이 크게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업계에서도 이미 상당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문화의 전면개방은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가.

    "구체적인 시기를 못박기는 힘들다.

    3차 개방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결정할 것이다.

    앞으로 학계 시민단체 문화산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다"

    -1,2차 개방 조치로 일본내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했는데.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가장 방문하길 원하는 국가가 한국이다.

    또 쉬리가 일본에서 1백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을 계기로 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고 들었다.

    한국의 댄스 가요도 일본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방송의 경우 일본에서 이미 방송된 것만을 허용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스포츠.다큐멘터리.보도프로그램은 일본에서 방영되지 않았어도 들여올 수 있다"

    -영화와 애니매이션 비디오 등에 대한 일본내 심의기관인 영화윤리관리위원회의 기준은 우리와는 다른 것으로 아는데.

    "기본적으로 다른 외국 공연물이나 영상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준에 따라 심의할 것이다.

    영화진흥법,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상의 절차를 거쳐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작품은 걸러낼 계획이다"

    -국내 문화산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있는지.

    "문화산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유통을 현대화시키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문화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임성근, 시동만 켜놨다더니…판결문엔 "200m 음주운전" 발칵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셀프 파묘'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성근의 고백은 언론 취재가 시작된 ...

    2. 2

      女 몰카 140회 찍은 30대 男…여친은 선처 탄원서 제출

      여자 친구와 데이트 도중 불법 촬영을 저지른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구독자 약 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빵인도자'는 지난 18일 국내 최대 화장품 편집숍에서 불법 촬영을 ...

    3. 3

      교육감 선거 앞두고 출판기념회 '러시'…'지난 선거 2위' 조전혁도 가세

      오는 2월 3일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을 보름여 앞두고 후보군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며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보수·진보 진영 모두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후보 윤곽도 점차 또렷해지는 모양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