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동아제약, 에이즈치료제 임상실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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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 치료제의 효과를 테스트중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다.
연말께 결과가 발표될 것이며 테스트가 성공하면 기술수출로 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녹십자 포항공대 학내회사인 제넥신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에이즈 치료제를 공동개발한다고 이미 발표했다"며 "공동개발은 포항공대 연구진이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지역에서 전임상을 같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가 언제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에이즈 백신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억달러 이상의 기술수출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지난해 12월 공동개발을 발표하면서 설명된 내용에 불과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연말께 결과가 발표될 것이며 테스트가 성공하면 기술수출로 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녹십자 포항공대 학내회사인 제넥신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에이즈 치료제를 공동개발한다고 이미 발표했다"며 "공동개발은 포항공대 연구진이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지역에서 전임상을 같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과가 언제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에이즈 백신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10억달러 이상의 기술수출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지난해 12월 공동개발을 발표하면서 설명된 내용에 불과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