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삼진 4개로 가볍게 11세이브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27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과 이닝동안 5타자를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삼진 4개를 뽑아내 팀의 6-1 승리를 지켰다.

시즌 2승3패11세이브를 올린 김은 방어율도 2.04에서 1.95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