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지분낮은 우량社 겨냥 .. 'M&A타깃' 어떤종목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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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기업 인수합병)관련주가 테마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허용되는 사모펀드가 종목별로 50%까지 주식을 취득할 수 있게 됨에따라 M&A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또 정부가 M&A전용 공모펀드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M&A관련주에 대한 "사자"열기를 북돋고 있는 요인이다.
이런 시장분위기를 반영,LG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증권 등은 M&A 테마주를 발빠르게 발굴해 내고 있다.
증권사들은 대주주 지분율이 낮더라도 우량기업이 아닐 경우 M&A 가시권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기업의 내재가치가 큰 종목이 진정한 M&A 테마주라는 진단이다.
증권사들은 크게 5가지로 M&A 관련기업을 분류하고 있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부동산이나 우량 유가증권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타깃이다.
M&A펀드의 입장에선 많지 않은 지분으로도 M&A를 통해 높은 자산가치를 향유할수 있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샘표식품 한일시멘트 동양화학 대성산업 세방기업 전방 한국화장품 대림수산 동일방직 우성사료 아시아시메트 보해양조 대한페인트 등(LG투자증권).
<>지주회사=지주회사란 여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체기업.
지주회사를 M&A하게 되면 계열사를 동시에 지배할 수 있게돼 M&A 메리트가 커진다.
특히 벤처캐피탈의 성격이 강한 기업일수록 M&A의 태풍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메디슨 KTB네트워크 세아제강 대성산업 삼성전자 등(삼성증권).
<>시장지배력이 크고 네트워크가 우수한 기업=굳이 M&A펀드가 아니더라도 단숨에 업종별 1위로 등극하고자 마음먹은 기업에는 먹이감이 된다.
이 업체들은 시장지위를 놓치지 않기위해 적극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것이란 점도 상승탄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카프로락탐 LG홈쇼핑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이상 삼성증권)삼천리 농심 신세계 포철 한전 삼성전자 SK텔레콤 태평양 남양유업 하이트맥주 호텔신라(이상 LG투자증권)
<>주가가 하락해 순자산가치 밑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M&A의 비용이 크지 않다는 점이 M&A를 준비하는 펀드나 기업입장에서 최대장점이다.
주가가 통상 순자산가치를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M&A가 실패하더라도 큰 손실은 입지 않는다는 점도 메리트중 하나.
대한제분 무학주정 삼화전자 신화실업 부산스틸 고려개발 전기초자 한진해운 대림수산 금호케미칼 LG애드 LG건설 신라교역 한익스프레스 광전자 한진중공업 율촌화학 대한해운 조선선재 대창공업 등(한화증권)
<>기타 테마가 형성돼 있는 업종=유전자 지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약업체,신경제의 대표인 인터넷과 통신업체 등이 기업사냥꾼의 군침을 흘리게 한다는 진단이다.
광동제약 동성제약 국제약품 동화약품 두루넷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태영 동양제과 다음 미래산업 넷컴스토리지 디지털조선 코네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옥션 삼성물산 한솔CSN 골드뱅크 인터파크 등(이상 한국투신)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다음달부터 허용되는 사모펀드가 종목별로 50%까지 주식을 취득할 수 있게 됨에따라 M&A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또 정부가 M&A전용 공모펀드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도 M&A관련주에 대한 "사자"열기를 북돋고 있는 요인이다.
이런 시장분위기를 반영,LG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증권 등은 M&A 테마주를 발빠르게 발굴해 내고 있다.
증권사들은 대주주 지분율이 낮더라도 우량기업이 아닐 경우 M&A 가시권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기업의 내재가치가 큰 종목이 진정한 M&A 테마주라는 진단이다.
증권사들은 크게 5가지로 M&A 관련기업을 분류하고 있다.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부동산이나 우량 유가증권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타깃이다.
M&A펀드의 입장에선 많지 않은 지분으로도 M&A를 통해 높은 자산가치를 향유할수 있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샘표식품 한일시멘트 동양화학 대성산업 세방기업 전방 한국화장품 대림수산 동일방직 우성사료 아시아시메트 보해양조 대한페인트 등(LG투자증권).
<>지주회사=지주회사란 여러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체기업.
지주회사를 M&A하게 되면 계열사를 동시에 지배할 수 있게돼 M&A 메리트가 커진다.
특히 벤처캐피탈의 성격이 강한 기업일수록 M&A의 태풍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메디슨 KTB네트워크 세아제강 대성산업 삼성전자 등(삼성증권).
<>시장지배력이 크고 네트워크가 우수한 기업=굳이 M&A펀드가 아니더라도 단숨에 업종별 1위로 등극하고자 마음먹은 기업에는 먹이감이 된다.
이 업체들은 시장지위를 놓치지 않기위해 적극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것이란 점도 상승탄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카프로락탐 LG홈쇼핑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이상 삼성증권)삼천리 농심 신세계 포철 한전 삼성전자 SK텔레콤 태평양 남양유업 하이트맥주 호텔신라(이상 LG투자증권)
<>주가가 하락해 순자산가치 밑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M&A의 비용이 크지 않다는 점이 M&A를 준비하는 펀드나 기업입장에서 최대장점이다.
주가가 통상 순자산가치를 웃돌게 된다는 점에서 M&A가 실패하더라도 큰 손실은 입지 않는다는 점도 메리트중 하나.
대한제분 무학주정 삼화전자 신화실업 부산스틸 고려개발 전기초자 한진해운 대림수산 금호케미칼 LG애드 LG건설 신라교역 한익스프레스 광전자 한진중공업 율촌화학 대한해운 조선선재 대창공업 등(한화증권)
<>기타 테마가 형성돼 있는 업종=유전자 지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약업체,신경제의 대표인 인터넷과 통신업체 등이 기업사냥꾼의 군침을 흘리게 한다는 진단이다.
광동제약 동성제약 국제약품 동화약품 두루넷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태영 동양제과 다음 미래산업 넷컴스토리지 디지털조선 코네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옥션 삼성물산 한솔CSN 골드뱅크 인터파크 등(이상 한국투신)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