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야생의 세계(CTN 채널29 오후11시)=스리랑카에서 가장 큰 강이자 거친 물살로 유명한 마하웨리 강을 따라 고대 "시나레스" 왕국을 탐사한다.

"카린가" 지역은 고대 시나레스 왕국이 있었던 곳으로 암초와 세찬 급류 악어의 습격 때문에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야생 동물의 천국으로 남아있다.

<>영화노트(예술.영화 채널37 밤12시)=한국의 컬트 감독이라 일컬어지는 김기영 감독과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그는 지난 55년 데뷔 이래 84년까지 모두 31편의 영화를 남긴 사이코 심리극의 장인.

데뷔작 "주검의 상자"이후 네오리얼리즘에 영향을 받아 사실주의적 경향을 보이던 김 감독은 점차 심리적이고 표현주의적 스타일로 변해간다.

그의 대표작 6편을 통해 그의 영화 이력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