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동일)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시장에 진출한다.

프리즘은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총 1천5백평 규모의 IDC를 설치,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버 수용능력은 약3천대.기가망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별화된 망설계로 보안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한 "차세대 IDC"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국제전화회사 KDD의 노하우를 도입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를 위해 최근 PwC 삼성SDS 등에서 IDC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주 고객은 대형 닷컴기업과 e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오프라인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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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