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상반기중 잠재부실을 모두 반영하더라도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이상 유지될 것이라고 박찬문 전북은행장이 28일 말했다.

박 행장은 이날 "잠재부실 반영으로 반기결산 때는 수지가 악화되겠지만 연말에는 1백50억원 정도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5월말 현재 도내 예금이 지난해말에 비해 1천8백11억원 증가하는 등 영업기반이 안정돼 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