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6.29 00:00
수정2000.06.29 00:00
권광중 사법연수원장, 송재헌 서울고등법원장, 정용인 대전고등법원장, 권성 서울행정법원장 등 고위 법관 4명이 28일 대법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23일에 있은 대법관 지명인사와 관련,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내달 21일로 예정된 고법부장급 이상 고위 법관 인사에서 대대적인 세대교체형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