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용품 매출액이 지난해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스포츠용품제조협회는 지난해 미국내 골프용품 매출액(도매가 기준)이 총 26억8천만달러(약 3조원)를 기록,98년보다 1천만달러가 늘어났다고 28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볼 매출액이 7억6천만달러로 98년의 6억9천5백만달러보다 6천5백만달러 늘어났다.

백과 장갑 수동카트등 기타 장비 매출액은 5억2천5백만달러를 기록,98년의 5억달러에 비해 조금 증가했다.

반면 클럽매출액은 14억달러에 그쳐 98년의 15억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