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원색에 그려낸 한국 정서 .. 만다라작가 이중희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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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작가 이중희씨가 30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만다라,무(舞),무(巫)"를 주제로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직설적으로 나타내는 무속과 토속신앙,그리고 풍속을 소재로 한 그림들로 울긋불긋한 색상이 그의 작품을 주도한다.
그는 원색의 색채를 즐겨쓴다.
한국적 무속신앙과 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빨강 노랑 초록에 기조색인 흰색을 가담시켜 강렬한 원색을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원색의 강렬함은 감정을 자극하는 매개체가 될뿐 아니라 신과 인간과의 영적 줄을 잇는 영매(靈媒)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이중희의 작업은 언제나 동적인 세계를 추구한다.
명상이나 정관의 세계가 아니라 신명을 촉발하는 미적 감흥 또는 영적인 감응에 의해 일어나는 행위가 작업을 주도한다"고 말한다.
이씨는 국내외에서 수십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 원광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02)580-1114
"만다라,무(舞),무(巫)"를 주제로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직설적으로 나타내는 무속과 토속신앙,그리고 풍속을 소재로 한 그림들로 울긋불긋한 색상이 그의 작품을 주도한다.
그는 원색의 색채를 즐겨쓴다.
한국적 무속신앙과 춤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빨강 노랑 초록에 기조색인 흰색을 가담시켜 강렬한 원색을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원색의 강렬함은 감정을 자극하는 매개체가 될뿐 아니라 신과 인간과의 영적 줄을 잇는 영매(靈媒)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씨는 "이중희의 작업은 언제나 동적인 세계를 추구한다.
명상이나 정관의 세계가 아니라 신명을 촉발하는 미적 감흥 또는 영적인 감응에 의해 일어나는 행위가 작업을 주도한다"고 말한다.
이씨는 국내외에서 수십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 원광대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02)58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