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총리 '인준안 가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한동 총리 임명동의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여야의원 2백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해 찬성 1백39, 반대 1백30, 기권 2, 무효 1표로 총리임명 동의안을 인준했다.
국회는 또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인도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회적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의한다"는 내용의 남북 의회간 교류 제의 등 3개항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은 이한동 총리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
국회는 이날 여야의원 2백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을 실시해 찬성 1백39, 반대 1백30, 기권 2, 무효 1표로 총리임명 동의안을 인준했다.
국회는 또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인도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회적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을 제의한다"는 내용의 남북 의회간 교류 제의 등 3개항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은 이한동 총리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