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의 날인 7월 1일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제33회 산업안전보건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이 주관한다.

최선정 노동부 장관은 강순행 광양기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등 산재예방유공자 1백9명에게 훈.포장및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한다.

전국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표해서 강 사장과 동사 근로자 이옥선씨가 산재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회의실에서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건강재해 예방전략"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세미나가 5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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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양유전은 일본 태양유전에서 투자한 중소기업으로 전자부품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황대장 상무는 계장급을 중심으로 일일 종합안전점검을 빠짐없이 실시토록 독려하는 등 산업안전보건활동에 힘써왔다.

제조및 전기설비,소방분야 등 파트별로 담당책임자가 일일점검을 벌이도록 했다.

위험예지공정도 지정했다.

구역별.개인별로 환경관리 담당구역제를 시행해왔다.

매일 각 5분여에 걸친 조.종례 시간에는 안전수칙을 제창하는등 안전교육을 생활화하고 있다.

매월 2회씩 과장급이상 관리자가 불시에 사내 환경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각 고치도록 하고 있다.

연간 10~30명씩 외부전문교육기관에 연수교육을 보내고 있다.

사내 게시판에는 안전의식을 높이기위한 각종 전단을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