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과 5월 두달 연속 하락했던 물가가 6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 원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석유류 제품가격 인상이 주요인이었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6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전달에 비해 0.5%, 생산자물가는 0.7% 상승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