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윤리 실천 메뉴얼 회원사에 배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기업들이 교범으로 삼을 수 있는 ''기업윤리 실천매뉴얼''을 발간, 회원사에 배포했다.
기업윤리 실천매뉴얼에는 개별 기업들이 모범답안으로 삼을 수 있는 윤리강령 안을 비롯 기업윤리 실천시스템 구축 방법, 임직원 교육법, 내부고발자 보호제도, 영업비밀 관리제도, 거래관계에서 뇌물과 구분되는 선물수수의 범위 등을 담고있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담아 현장에서 실무업무를 하거나 기업들이 윤리강령을 제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경련은 앞으로 매뉴얼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또는 세미나도 개최해 개별기업의 윤리강령 채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경련은 25개국 2백50여명의 국제 기업인들 모임으로 기업윤리 의식 정립에 기여한 코원탁회의(Caux Round Table) 관계자를 초청, 조만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코 원탁회의에 국내 주요 대기업총수 및 최고경영자이 참석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기업윤리 실천매뉴얼에는 개별 기업들이 모범답안으로 삼을 수 있는 윤리강령 안을 비롯 기업윤리 실천시스템 구축 방법, 임직원 교육법, 내부고발자 보호제도, 영업비밀 관리제도, 거래관계에서 뇌물과 구분되는 선물수수의 범위 등을 담고있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담아 현장에서 실무업무를 하거나 기업들이 윤리강령을 제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경련은 앞으로 매뉴얼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하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또는 세미나도 개최해 개별기업의 윤리강령 채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경련은 25개국 2백50여명의 국제 기업인들 모임으로 기업윤리 의식 정립에 기여한 코원탁회의(Caux Round Table) 관계자를 초청, 조만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코 원탁회의에 국내 주요 대기업총수 및 최고경영자이 참석하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