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김재정회장등 다음주중 소환조사...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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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2부(박윤환 부장검사)는 30일 의료계 집단폐업과 관련,의사협회 김재정 회장과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을 다음 주중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결과만으로도 의사협회와 의쟁투 지도부를 기소하는데 별 무리가 없지만 다음주에 김 회장과 신 위원장을 소환 조사한 뒤 최종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의쟁투 사승언 대변인과 이수현 중앙위원 박현승 운영위원등 3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의협.의쟁투 지도부 가운데 합리적 이유없이 소환에 계속 불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의료계 지도부 1백14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속하되 핵심지도부로 분류된 42명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조사를 마치기로 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결과만으로도 의사협회와 의쟁투 지도부를 기소하는데 별 무리가 없지만 다음주에 김 회장과 신 위원장을 소환 조사한 뒤 최종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의쟁투 사승언 대변인과 이수현 중앙위원 박현승 운영위원등 3명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의협.의쟁투 지도부 가운데 합리적 이유없이 소환에 계속 불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의료계 지도부 1백14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속하되 핵심지도부로 분류된 42명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조사를 마치기로 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