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무전으로 女警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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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일 제 54회 여경의 날을 맞아 서울경찰청 112센터를 방문, 윤웅섭서울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양천경찰서 소속 박미옥 강력 2반장과 무전으로 대화를 갖고 여경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통령은 박 반장과의 무전통화에서 "여경들이 경찰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반장은 "강력범죄, 특히 여성범죄를 뿌리뽑는다는 각오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대통령은 무전통화가 끝난뒤 탈주범 신창원 검거때 112신고전화를 받아 범위체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은 경사에게 "훌륭한 일을 했다"고 치하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김대통령은 박 반장과의 무전통화에서 "여경들이 경찰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반장은 "강력범죄, 특히 여성범죄를 뿌리뽑는다는 각오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대통령은 무전통화가 끝난뒤 탈주범 신창원 검거때 112신고전화를 받아 범위체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은 경사에게 "훌륭한 일을 했다"고 치하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