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30일 8.41%오른데 이어 이날 7.14% 올랐다.

종가는 5만2천5백원. 장중 한때 5만4천3백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가볍게 경신했다.

여름계절 테마주란 메리트외에 영업호조세와 맥주세 인하방침이 오름세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 1.4분기 맥주출고량은 23.5%늘었다.

지난 4월과 5월에도 각각 29%와 22% 증가했다.

지난 5월 시장점유율도 53%로 높아졌다.

이런 영업호전세에다 내년의 주세 재인하방침으로 인해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40.98%까지 높아진 상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