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전 11시엔 강남구 역삼동 자산관리공사에서 압류재산공매가 있다.

이번에는 총2백21건의 물건이 나온다.

1천만원대의 상가부터 수십억원대의 빌딩까지 다양하다.

일반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물건으론 20여건 정도가 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54평짜리(대지 23평)연립주택은 최저매매가가 1억7천5백만원이다.

감정가는 2억5천만원이다.

2층 연립주택이고 주변 대중교통도 무난하다.

중랑구 묵동 15.7평 아파트(대지지분 10.7평)도 감정가는 8천만원인데 최저매매가는 7천2백만원이다.

태릉고교 옆에 있다.

일반주거지역내 학교시설보호지구에 속해 있다.

도로에 접해있다.

강동구 명일동의 16.98평(대지지분 8.8평)짜리 아파트도 관심대상이다.

감정가는 9천만원인데 최저매매가는 8천1백만원에 나왔다.

지하철 명일역이 가깝고 버스 등 대중교통도 양호하다.

방1,거실1,욕실 겸 거실 등으로 이뤄졌다.

마포구 노고산동 대지 1백8평은 감정가가 15억7천80만원이지만 최저매매가는 10억9천9백56만원이다.

신촌로터리 인근에 있다.

도로에 인접해 있다.

점포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종로구 평창동 84평짜리(대지지분 1백48평)점포도 나와있다.

감정가는 5억8천9백2만원이지만 최저매매가는 5억3천11만9천이다.

인근에 평창아파트가 있고 현재 근린상가 점포와 목욕탕으로 사용중이다.

이외에도 하남시 감북동 임야 9백90평도 관심있게 살펴볼 만하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