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2시02분부터 개기월식...전국에서 관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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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전국에서 볼수 있는 개기월식이 발생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6일 22시02분부터 23시49분까지 1시간 47분동안 지구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된다고 4일 예보했다.
이날 월식은 19시 46분에 시작돼 달의 일부가 보이지 않게되며 22시 02분부터는 지구에 의해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
그러나 태양빛의 일부가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달에 도달하기 때문에 개기월식이 일어나더라도 달이 검붉은 색으로 보이게된다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97년 9월17일 이후 3년만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2001년 1월10일에 있게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한국천문연구원은 16일 22시02분부터 23시49분까지 1시간 47분동안 지구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된다고 4일 예보했다.
이날 월식은 19시 46분에 시작돼 달의 일부가 보이지 않게되며 22시 02분부터는 지구에 의해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
그러나 태양빛의 일부가 지구대기를 통과하면서 굴절돼 달에 도달하기 때문에 개기월식이 일어나더라도 달이 검붉은 색으로 보이게된다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97년 9월17일 이후 3년만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2001년 1월10일에 있게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