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관은 최근 발명특허 8건,실용신안 2건 등 모두 10건의 출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강관이 이번에 출원한 발명특허는 자동차 외판용 합금도금강판,35kg급 고장력강판,고급표면 냉연강판,탈지성이 우수한 냉연강판 제조법,고급복합 전기도금강판,도금층 늘림방지 강판 등 8건이다.

실용신안 2건은 수직형 전기아연도금조의 세립자 차단커버와 전기아연도강판의 수지액 공급장치다.

현대강관은 자사 냉연기술연구소가 이번 특허 출원을 주도했으며 현재 차세대 자동차용 강판을 포함해 20여건의 신제품개발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강관은 신제품개발비로 연간 2백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