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투신 스폿펀드 조기상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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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가하락으로 상당수 펀드가 원금손실을 입고 있는 가운데 SK투신운용이 스폿펀드를 잇따라 조기상환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투신운용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원리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스폿펀드 "OK!SK스폿 3호"를 지난 3일 조기상환했다.
지난달 12일 1백억원으로 설정된 이 펀드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가 1.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수익률(5%)을 초과한 5.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앞서 SK투신운용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스폿펀드 1,2호를 조기 상환한바 있어 올들어 설정한 3개의 스폿펀드를 1~2개월이내 모두 상환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 펀드는 한국투신 출신의 장동헌 운용본부장이 직접 운용한다.
SK투신운용은 이날부터 SK증권등을 통해 3백억원규모의 스폿펀드 4호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투신운용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원리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스폿펀드 "OK!SK스폿 3호"를 지난 3일 조기상환했다.
지난달 12일 1백억원으로 설정된 이 펀드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가 1.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수익률(5%)을 초과한 5.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앞서 SK투신운용은 지난 5월과 6월에도 스폿펀드 1,2호를 조기 상환한바 있어 올들어 설정한 3개의 스폿펀드를 1~2개월이내 모두 상환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 펀드는 한국투신 출신의 장동헌 운용본부장이 직접 운용한다.
SK투신운용은 이날부터 SK증권등을 통해 3백억원규모의 스폿펀드 4호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