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4일) 日/대만 등 아시아 대부분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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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3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2% 하락한 1만7천4백70.15엔에 마감됐다.
이날 발표된 중앙은행의 경기보고서가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2.96% 급락한 8,052.54을 기록했다.
연중최저기록이다.
세금 인상설과 불법 증권거래에 대한 정부 조사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전자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0.69% 올랐다.
거래량은 적었지만 신규 상장주와 중국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허치슨 원포아 등 블루칩도 강세였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08% 상승했다.
블루칩이 약세를 보였으나 개별종목이 약진하는 모습이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4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2% 하락한 1만7천4백70.15엔에 마감됐다.
이날 발표된 중앙은행의 경기보고서가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2.96% 급락한 8,052.54을 기록했다.
연중최저기록이다.
세금 인상설과 불법 증권거래에 대한 정부 조사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전자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0.69% 올랐다.
거래량은 적었지만 신규 상장주와 중국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허치슨 원포아 등 블루칩도 강세였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0.08% 상승했다.
블루칩이 약세를 보였으나 개별종목이 약진하는 모습이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