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하루만에 반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주가조작사건등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코스닥시장에는 여전히 남아있으나 거래소에서는 파문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5일 종합주가는 전일대비 강보합권으로 개장, 820선을 넘어서며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10시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57포인트 오른 지수 826.10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투신권이 09시50분 체결기준으로 전일까지의 매도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며 기관합계 1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에 이어 외국인도 200억원의 사자우위에 나서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 코스닥주가 조작사건의 후유증을 보이며 장중 150선의 회복시도가 실패로 끝나면서 외국인.기관의 동반매도에 낙폭이 커지고 있다.

10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79포인트 내려 지수 147.89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