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연속 이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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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동남아 통화 불안과 금융노조 파업에 대비한 수요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 높은 1,117.20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1,115.30원으로 첫 거래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동남아 통화 불안과 국내 금융노조 파업 등과 관련해 달러강세가 일자 은행권은 달러되사기에 나서 오전중 1,117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외국인 주식자금이 1억달러 가량 장에 나오고 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간헐적으로 장에 나오면서 1,116원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인 끝에 전날보다 1.10원 높은 1,1160.40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오전보다 0.10전 낮은 1,116.30원으로 오후장을 열어 후장 초반 1,116원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들며 환율은 다시 오름세를 재개하며 1,117.50원까지 급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환율은 다소 아래로 밀리며 1,117.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1,104억원의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459억원의순매도를 보여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다.
역외세력의 움직임은 별다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채 보합권에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은행은 외화수탁금 이자지급용 달러 수요로 1억달러 이상 달러매수에 나섰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금융권의 파업과 동남아 통화 불안 등으로 다시 불안감이 다소 일어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고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는 등 금융시장 전반의 상황들이 그리 큰 폭의 환율 상승을 초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 높은 1,117.20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과 같은 1,115.30원으로 첫 거래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동남아 통화 불안과 국내 금융노조 파업 등과 관련해 달러강세가 일자 은행권은 달러되사기에 나서 오전중 1,117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외국인 주식자금이 1억달러 가량 장에 나오고 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간헐적으로 장에 나오면서 1,116원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인 끝에 전날보다 1.10원 높은 1,1160.40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오전보다 0.10전 낮은 1,116.30원으로 오후장을 열어 후장 초반 1,116원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들며 환율은 다시 오름세를 재개하며 1,117.50원까지 급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환율은 다소 아래로 밀리며 1,117.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 1,104억원의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459억원의순매도를 보여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다.
역외세력의 움직임은 별다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채 보합권에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은행은 외화수탁금 이자지급용 달러 수요로 1억달러 이상 달러매수에 나섰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금융권의 파업과 동남아 통화 불안 등으로 다시 불안감이 다소 일어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고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는 등 금융시장 전반의 상황들이 그리 큰 폭의 환율 상승을 초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