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6일 사회문제로 비화된 난개발을 막기위한 건축허가 급감세를 보이면서 지난 5월중 아파트 등 주택건설 허가실적은 모두 2만6천68가구로 지난 4월 3만8천819가구보다 34.5%나 줄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올해 주택공급 목표 50만가구 달성과 2002년 주택보급률 100% 달성 전망이 어두워졌다.

또한 건교부는 주택업체들이 주택물량을 집중적으로 쏟아내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건 설 허가실적은 모두 1만6천682가구로 전월 1만9천111가구보다 1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