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내년에도 우리 경제는 6%대의 건실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재경부는 그 근거로 현재의 경제성장세가 설비투자와 수출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있고,산업별로도 미래성장산업인 반도체 컴퓨터 등 정보통신산업이 성장을 이끌면서 전산업 부문으로 경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들었다.

이밖에 반도체 등 주요 수출품목 단가 상승으로 교역조건도 점차 개선돼 경제 연착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