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6일 한화에너지에 대한 엘파소의 1억달러 출자가 완료돼 이날자로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에서 분리됐다고 발표했다.

엘파소는 한화에너지의 지분 50%를 확보하고 이사진 7명중 4명을 선임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양측에서 각각 추천,공동대표이사제로 운용된다.

계열에서 분리됐지만 회사명은 한화에너지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