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 켄싱턴은 개관 1주년을 맞는 오는 10일 영화배우 안성기 박상원,마라톤선수 황영조 등 국내 유명 스타들과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호텔 개관 1주년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지난 1년간 객실 매출액의 2%를 적립해 조성한 1천5백만원상당의 기금을 한국유니세프 등 자선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96년 2월 개관한 설악켄싱턴 호텔은 지난해 특2급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1백20개 객실 중 33개를 국내 유명 스타들의 이름을 딴 "스타의 방"으로 꾸미고 소장품을 전시하는 등 국내 최초의 스타호텔로 재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