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김영사)이 7일 판매부수 1백만부를 돌파했다.

전세계에서 1천8백만부 이상 팔린 이 책은 지난 94년 국내에 소개된 뒤 청와대 경호실과 한국은행 한국통신 육군대학 LG증권 삼성화재 등의 리더십 개발 교재로 큰 인기를 끌었다.

기존의 리더십 관련서들이 처세술과 단기적 성과 위주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자기혁신과 가정개혁,기업과 국가개조를 위한 근본적 가치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7가지 습관"의 핵심은 <>주도적이 되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심신을 단련하라 등이다.

김영사는 1백만부 돌파 기념으로 8월 10일까지 "1천만원 상품타기 독후감 공모" 행사를 갖는다.

초판본 소장 독자에게는 플래너 할인권과 무료 도서 1권을 제공한다.

또 김영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초청,이달 11,18,25일과 8월 1,8,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리더십센터 강의장에서 초중고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강연회도 마련한다.

(02)745-4823(구내234)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