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궁역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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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백궁역 인근에 들어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최고 1백30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지역에 지을 "I.스페이스"에 대한 청약을 지난달 30일부터 1주일간 접수한 결과 1천71가구 공급에 4만1천8백15명이 신청,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7일 발표했다.
평형별로는 1백82가구가 공급되는 29~33평형에 2만3천7백55명이 몰려 1백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60~61평형 35대 1 <>89~92평형 31.3대 1 <>55~59평형 28.5대 1 <>63~65평형 10.3대 1 <>70~79평형 7.5대 1이었다.
이에따라 I.스페이스에 접수된 청약금(29~32평형 1천만원,나머지 평형 2천만원)은 6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분당에 대한 지역적 선호도가 높고 일반아파트보다 상품성이 뛰어나 청약률이 높은 것 같다"며 "그러나 웃돈을 노린 가수요층이 많이 몰려 실제 계약률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약접수를 마감한 삼성중공업의 "미켈란쉐르빌"도 8백3가구 공급에 1만4천여명이 신청,평균 경쟁률이 18대 1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켈란쉐르빌은 8백3가구 가운데 15층까지는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16층 이상 5백4가구는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금은 선착순 접수 2천5백만원,추첨분양접수 1천만원이었다.
미켈란쉐르빌도 당첨자 발표는 8일,계약기간은 10~13일이다.
송진흡.류시훈 기자 jinhup@hankyung.com
현대산업개발은 이 지역에 지을 "I.스페이스"에 대한 청약을 지난달 30일부터 1주일간 접수한 결과 1천71가구 공급에 4만1천8백15명이 신청,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7일 발표했다.
평형별로는 1백82가구가 공급되는 29~33평형에 2만3천7백55명이 몰려 1백3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60~61평형 35대 1 <>89~92평형 31.3대 1 <>55~59평형 28.5대 1 <>63~65평형 10.3대 1 <>70~79평형 7.5대 1이었다.
이에따라 I.스페이스에 접수된 청약금(29~32평형 1천만원,나머지 평형 2천만원)은 6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분당에 대한 지역적 선호도가 높고 일반아파트보다 상품성이 뛰어나 청약률이 높은 것 같다"며 "그러나 웃돈을 노린 가수요층이 많이 몰려 실제 계약률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약접수를 마감한 삼성중공업의 "미켈란쉐르빌"도 8백3가구 공급에 1만4천여명이 신청,평균 경쟁률이 18대 1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켈란쉐르빌은 8백3가구 가운데 15층까지는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16층 이상 5백4가구는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신청금은 선착순 접수 2천5백만원,추첨분양접수 1천만원이었다.
미켈란쉐르빌도 당첨자 발표는 8일,계약기간은 10~13일이다.
송진흡.류시훈 기자 jinhu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