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대표 브래드 사우어)은 전국 유치원과 양로원 2백여곳에 이달말까지 교체형 에어컨 필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교체형 필터는 큰 먼지는 물론 곰팡이 진드기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입자까지 걸러준다"며 "면역능력이 떨어지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노약자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거름망 크기에 맞게 필터를 잘라 테이프로 붙이면 돼 설치하기도 간편하다고.

연속 2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터를 받기 원하는 곳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80)533-4114

<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