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미사일회담 '10일 말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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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위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북한과 미국간 제5차 미사일회담이 1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북한과 미국대표가 접촉하는 것이어서 한반도 및 국제 안보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변화과 관련해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로버트 아인혼 미국무부 비핵확산 담당 차관보와 장장천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담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북한 미사일수출과 장거리 미사일개발 중단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대북 경제제재 해제범위의 확대와 식량지원 등 인도주의적 차원의 보상책을 제시하며 북한 미사일의 대외판매 및 사정 6천 로 추정되는 대포동 2호 미사일 개발의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북한은 자주권논리를 내세워 미사일개발포기 요구는 거부하는 대신 이전처럼 금전적 보상을 전제로 미사일의 대외판매는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북한과 미국대표가 접촉하는 것이어서 한반도 및 국제 안보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변화과 관련해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로버트 아인혼 미국무부 비핵확산 담당 차관보와 장장천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담은 오는 12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북한 미사일수출과 장거리 미사일개발 중단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번 협상에서 대북 경제제재 해제범위의 확대와 식량지원 등 인도주의적 차원의 보상책을 제시하며 북한 미사일의 대외판매 및 사정 6천 로 추정되는 대포동 2호 미사일 개발의 중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북한은 자주권논리를 내세워 미사일개발포기 요구는 거부하는 대신 이전처럼 금전적 보상을 전제로 미사일의 대외판매는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