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뮤직스타(EBS 오후 8시)=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는 직업을 찾기위해 영화와 댄스계에서 오디션을 보다가 만나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 5명은 1995년 매니저 "사이먼 풀러"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접어든다.

이후 1996년 첫 앨범 "Wannabe"로 영국 차트 정상에 오르고 후속곡 "Say You''ll Be There"가 연이어 히트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뜨거운 것이 좋아(MBC 오후 9시55)=만호는 카드가맹점이 되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술집을 찾아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건장한 체구의 남자들이 만호를 둘러싼다.

이때 대협이 나타나 자신을 우롱했다며 공격한다.

한편 스타카드 담당자는 주식으로 손해를 본 진상에게 접근해 경쟁업체의 정보를 빼주겠다고 제안한다.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35분)="신의 딸"로 살아가는 진선미 씨의 인생유전을 소개한다.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진선미는 어릴 때부터 미래를 예언하곤 해서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무대에 서면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자 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던 중 쓰러지고 결국 김금화 만신으로부터 내림굿을 받는다.


<>당신은 누구시길래(SBS 오후 8시45분)=장순은 호태의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소주를 대접에 따라와서 마시라고 한다.

장순은 예전에 했던 맹세를 상기시키며 호태를 철저히 교육시킨다.

한편 용희는 정태에게 전화를 걸어 더울 때일수록 더운물에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르는 옥주와 정태가 찬물에 샤워를 할지 더운물에 샤워를 할지 내기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