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삼성 합작..실리콘밸리 진출 .. 셋톱박스 10월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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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셋톱박스를 생산하는 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삼성벤처투자 및 삼성전자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 조인트벤처 회사인 크로스디지털을 설립,오는 10월부터 디지털 셋톱박스를 미국시장에서 판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휴맥스와 삼성벤처투자는 각각 1백2만달러,98만달러를 투자했다.
휴맥스측은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계기로 전세계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정식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총 1천만달러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맥스와 삼성측은 양사에서 같은 수의 이사를 추천하고 초기 최고경영자(CEO)는 휴맥스에서 파견하되 1년 이내에 현지에서 채용키로 했다.
또 크로스디지털을 통해 디지털 위성셋톱박스를 시작으로 케이블 셋톱박스,지상파 셋톱박스로까지 판매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031)600-6011
<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
이를 위해 휴맥스와 삼성벤처투자는 각각 1백2만달러,98만달러를 투자했다.
휴맥스측은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계기로 전세계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정식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총 1천만달러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맥스와 삼성측은 양사에서 같은 수의 이사를 추천하고 초기 최고경영자(CEO)는 휴맥스에서 파견하되 1년 이내에 현지에서 채용키로 했다.
또 크로스디지털을 통해 디지털 위성셋톱박스를 시작으로 케이블 셋톱박스,지상파 셋톱박스로까지 판매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031)600-6011
<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