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로커스 등 6개 코스닥 주요종목에 대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필코전자 등 2개 종목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코스닥시장 전체에 대해서는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10일 현대증권은 로커스(7만8천3백원)의 경우 수익성 하락을 들어 적극 매수에서 매수우위 관망(market perform)으로 두단계 떨어뜨렸다.

적정주가는 20만 2천4백원에서 8만4천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또한 <>대흥멀티통신(3천5백원)은 매수(buy)에서 관망 <>기륭전자(3천4백80원) 세인전자(5천8백원) 삼보정보통신(7천90원)은 각각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필코전자(7천30원)는 이익전망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적정주가 역시 1만3천1백원에서 1만4천5백원으로 올렸다.

또 싸이버텍 홀딩스는 상반기 잠정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매도관점 관망에서 매수관점 관망으로 투자등급을 올렸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