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관악구 봉천6동 우성아파트 등 10개 주택재개발사업지구에 건설된 임대아파트 1천7백7가구를 생활보호대상자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이들 아파트는 관악구 봉천6동 우성아파트 3백81가구를 비롯 <>노원구 상계3동 불암현대 2백63가구 <>구로구 구로4동 두산 2백7가구 <>강동구 천호3동 태영 1백46가구 <>동대문구 답십리4동 동아 1백39가구 <>중구 신당4동 약수하이츠 동아 1백17가구 <>중구 신당4동 삼성 87가구 <>서대문구 남가좌동 현대 73가구 <>종로구 무악동 현대 47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일정기간이 지난후 분양전환되는 아파트가 아닌 10년간 한시적으로 임대되며 2년마다 계약갱신을 해야 한다.

규모는 12~16평형에 임대보증금은 평형에 따라 7백17만-1천2백10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11만4천4백-15만8백원이다.

입주금은 계약시 임대보증금의 20%를, 나머지는 입주때 내면 된다.

입주지정일은 10월4일-11월6일이다.

문의:(02)3410-7114~5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