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사기 대중화 .. 149만원짜리 보급형..한국후지제록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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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디지털 복사기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1일 레이저 프린터가 결합된 1백49만원짜리 보급형 디지털복사기인 "디카프"를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디지털 복사기의 경우 단순복사만 하는 기능제품이 최저 3백만원에 이르는 등 값이 너무 비싸 보급율이 4%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일본 85%,아시아지역 30%등에 비해 낮아 사무환경의 후진국이라는 얘기마저 듣고 있는 형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날로그 복사기도 1백만~2백만원대에 이르고 있다고 제록스는 밝혔다.
이 회사는 "디까프는 저가격이지만 1분에 복사 10매,프린팅 8매의 속도를 갖고 있으며 일반 레이저 프린터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해상도는 인치당 6백X6백 도트로 원본보다 나은 화질로 복사를 할 수있고 용지 급지량 2백매,임의복사배율 50~2백%,원고자동이송 장치등 최고급 기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록스는 이 제품을 컴퓨터와 연결해 작업을 원하는 중소기업,대기업의 단위부서,지사 사무실,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 중계사등 전문직종 오피스등에 집중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은 대표는 "제품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사무기기의 디지털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프린터판매점 양판점 등 판매채널을 추가로 활용하고 사내 특수영업팀을 구성,활용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금년말까지 5개월간 1만대를 판매하고 내년중 3만대를 팔아 전체 복사기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
한국후지제록스는 11일 레이저 프린터가 결합된 1백49만원짜리 보급형 디지털복사기인 "디카프"를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디지털 복사기의 경우 단순복사만 하는 기능제품이 최저 3백만원에 이르는 등 값이 너무 비싸 보급율이 4%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일본 85%,아시아지역 30%등에 비해 낮아 사무환경의 후진국이라는 얘기마저 듣고 있는 형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날로그 복사기도 1백만~2백만원대에 이르고 있다고 제록스는 밝혔다.
이 회사는 "디까프는 저가격이지만 1분에 복사 10매,프린팅 8매의 속도를 갖고 있으며 일반 레이저 프린터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해상도는 인치당 6백X6백 도트로 원본보다 나은 화질로 복사를 할 수있고 용지 급지량 2백매,임의복사배율 50~2백%,원고자동이송 장치등 최고급 기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록스는 이 제품을 컴퓨터와 연결해 작업을 원하는 중소기업,대기업의 단위부서,지사 사무실,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 중계사등 전문직종 오피스등에 집중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은 대표는 "제품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사무기기의 디지털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프린터판매점 양판점 등 판매채널을 추가로 활용하고 사내 특수영업팀을 구성,활용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금년말까지 5개월간 1만대를 판매하고 내년중 3만대를 팔아 전체 복사기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