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DVD 내년부터 양산 .. SKC, 월80만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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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차세대 광저장매체인 DVD(디지털 다기능디스크)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1차로 올해 80억원을 투자, 천안공장에 2개 생산라인을 설치해 내년 1월부터 DVD를 월 80만장씩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4년간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2004년에는 총 20개 생산라인에서 월 8백만장의 DVD를 양산할 계획이다.
DVD는 최저 4.7GB의 대용량과 고화질,고음질을 구현하면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고 기존 CD와 호환이 가능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광저장매체다.
DVD 세계시장은 올해 2억7천만장에서 내년에는 5억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
이 회사는 1차로 올해 80억원을 투자, 천안공장에 2개 생산라인을 설치해 내년 1월부터 DVD를 월 80만장씩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4년간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2004년에는 총 20개 생산라인에서 월 8백만장의 DVD를 양산할 계획이다.
DVD는 최저 4.7GB의 대용량과 고화질,고음질을 구현하면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고 있고 기존 CD와 호환이 가능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광저장매체다.
DVD 세계시장은 올해 2억7천만장에서 내년에는 5억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