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8월 사상첫 홍콩 공항에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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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려항공 여객기가 오는 8월 사상처음으로 홍콩 첵랍콕 공항에 착륙한다.
북한 조선국제여행사의 홍콩.마카오 대리점인 깜루이 관광사업유한공사의 응깐얌 사장은 11일 "다음달 8일 홍콩의 첫 북한 관광단이 고려항공 TU154 전세기편으로 북한을 4박5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응 사장은 북한이 홍콩당국과 여객기 취항 협상을 진행중이라 고려항공이 관광단을 태우고 갈 전세기를 보내게 됐으며 항공협정 타결시 홍콩-평양간 매주 2편의 직항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
북한은 지난 2월16일 총영사관 개설 후 홍콩 특구 민항처에 취항을 신청,양측이 항로 개설 문제를 협상해왔다.
한 아시아 외교관은 지난해 10월 고려항공 관계자들이 홍콩을 방문하는 등 북한이 적극 협상에 임해왔으나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관광단 규모는 미정이나 TU 154기의 승객 정원인 1백30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
북한 조선국제여행사의 홍콩.마카오 대리점인 깜루이 관광사업유한공사의 응깐얌 사장은 11일 "다음달 8일 홍콩의 첫 북한 관광단이 고려항공 TU154 전세기편으로 북한을 4박5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응 사장은 북한이 홍콩당국과 여객기 취항 협상을 진행중이라 고려항공이 관광단을 태우고 갈 전세기를 보내게 됐으며 항공협정 타결시 홍콩-평양간 매주 2편의 직항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말했다.
북한은 지난 2월16일 총영사관 개설 후 홍콩 특구 민항처에 취항을 신청,양측이 항로 개설 문제를 협상해왔다.
한 아시아 외교관은 지난해 10월 고려항공 관계자들이 홍콩을 방문하는 등 북한이 적극 협상에 임해왔으나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관광단 규모는 미정이나 TU 154기의 승객 정원인 1백30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